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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란치스코 교황 감기 증상으로 외부 일정 취소해
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(현지시간) 이탈리아 로마 산타사비나 성당에서 재의 수요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이탈리아의 신종코로나감염증(코로나 19) 확산세가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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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국회 ‘코로나19 방역’…26일 오전 9시까지 폐쇄
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4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된 가운데 국회 본회의장이 비어 있다. 강정현 기자. 국회는 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’(코로나19) 방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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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發 개학 연기에 학원까지 휴원···맞벌이 '돌봄 공백' 우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위기경보 수준이 최상위 단계인 '심각'으로 격상된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고등학교 정문에 학사 일정변동 안내문이 붙어 있다.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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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천지 "우리가 파악하겠다" 비협조···창원·양산 명단 안넘겨
보건당국이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녀온 타 지역 신도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. 신도 명단을 넘기지 않고 신천지교회에서 관련 내용을 알아본 뒤 넘겨주겠다는 식으로 전화번호 등이 담긴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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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, 남 얘긴줄 알았는데” 인천 첫 확진에 부평시장 한숨
22일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부평종합시장 내 상점을 상대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. [사진 독자 제공] “긴급조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. 오늘은 오후 5시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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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전국서 모인 대구교회…신천지는 몇명 왔는지 이미 안다
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의 모습. [연합뉴스] 그날 신천지 대구교회에 왜 전국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모였을까. 대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첫 확진자인 31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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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㎝ 간격 방석에 앉아 2시간 예배…옆사람 손 잡고 찬양
━ [코로나19 비상] 탈퇴자가 본 신천지 예배 풍경 일반 교회와 달리 신천지교회에서는 옆 사람과 어깨만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 앉아 예배를 본다. [jt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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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서초구 첫 확진자, 대구 방문 후 과천서도 예배 참석
신천지 본부 교회 과천 건물. [중앙포토] 서초구 첫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뒤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. 21일 과천시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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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신천지 전 교인 "지문 찍고 입장···남 앞에선 'S'라 불렀다"
신천지예수교회에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설교하고 있는 모습 [중앙포토] "교회가 일반 교인한테는 밥을 안 주니까 도시락 싸 와서 먹거든요. (성전) 바닥에 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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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신천지 교회 등 시설 3곳도 자체 폐쇄
20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구 신천지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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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그날, 대구교회 1000명? 숨은 신천지 교인 더 있다"
“신천지 교회는 예배보는 장소와 모이는 사람의 수를 고려해볼 때 추가 감염자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.” 신천지 대구교회 모습. 신진호 기자 신천지 교회에서 20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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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도들 돌아가라"…과천 신천지 본부 입구엔 신발 5켤레만
신천지교회 본당이 있는 경기도 과천의 한 건물(왼쪽)과 교회 일시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. 석경민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신천지 본부 교회가 있는 건물 입구 안내문에는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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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·30번 동네주민도 의문 "집밖 잘 나오지도 않던 부부가 왜…"
29번 환자가 다녀가면서 휴진에 들어간 의원 안내문. 정종훈 기자 "불안해서 마스크 사러 나가는 중이에요. 소독 해달라고 동사무소에 전화까지 했지. 우리집 할아버지도 경로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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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지역 경제도 타격, 지자체들 구내 식당 축소 운영
각 지자체가 구내식당 운영 기간을 줄이기로 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악화하자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해 경제를 살리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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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반에 최고 10명 독감 걸려 결석…교육부, 초·중·고 조기 방학 허용
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. 대부분 학급에서 빈자리가 군데군데 눈에 띄었다. 많게는 네다섯 자리가 비어 있기도 했다. 독감 때문에 학생들이 결석한 것이다. 이 학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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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르스 특별좌담 핫클립]기모란 교수 "일부 환자 감염 경로 파악 안돼"
기모란(50) 대한예방의학회 메르스위원장(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교수)은 17일 오후 2시 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생방송 ‘메르스 긴급좌담’에서 “평택경찰 등 몇명의 메르스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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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르스 특별좌담]기모란 교수 "일부 환자 감염 경로 파악 안돼"
기모란(50) 대한예방의학회 메르스위원장(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교수)은 17일 오후 2시 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생방송 ‘메르스 긴급좌담’에서 “평택경찰 등 몇명의 메르스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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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가 휩쓴 대치동 학원가 … 중고생은 그래도 “공부”
메르스 유언비어 퍼진 지난주에도 입시학원 정상 운영 입구서 열 측정, 손 소독제 발라…고3 “수능이 더 급해” “마스크 하고 오래요” 이번 주부터 학원 가는 초등생도 지난 8일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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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류인플루엔자 H5N1에서 H5N8으로 레짐 체인지 이유는
개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육류들이 거래되는 경기도 성남 모란 민속시장이 지난달 29일 50년 만에 처음 문을 닫았다. 이곳에서 판매 중이던 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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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지옥, 언제나 끝날까요”
김만묵씨가 14일 오후 경북 안동시 와룡면 주계동에 있는 자신의 텅 빈 우사를 바라보고 있다. 지난해 12월 6일 124마리의 소를 모두 살처분한 뒤 우사 쪽을 쳐다보지 못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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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중 감시망으로 신종플루 선제 차단
2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서초등학교. 2학년 박모 양은 체온검사를 위해 학교 2층 보건실을 찾았다. 이날 벌써 세번째 검사였다. 체온이 37.3도로 나와 다른 학생 두 명과 함